외국인친구랑 영어대화 서울 홍대 종로 강남 언어교환모임후기
외국인 친구랑 영어로 대화하다가 빵 터졌던 날 😆
외국인친구랑 영어대화 서울 홍대 종로 강남 언어교환모임후기
진짜 영어회화는 이렇게 재밌는 거였어?
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다.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하다 보면 '나 지금 뭐 하고 살지?'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다. 자기계발도 하고 싶고, 영어도 좀 해야겠고,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, 퇴근 후에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넷플릭스만 보다가 하루가 끝나버리곤 했다.
그러다 우연히 친구가 언어교환 영어회화 스터디 모임 "언어교환101" 을 추천해줬다. 처음엔 솔직히 반신반의했다.
“낯선 외국인이랑 말한다고 영어가 느나?”
“나 진짜 영어 초보인데 무시당하면 어떡하지…?”
하지만 용기 내서 처음 한 번 참석해봤고, 지금은 ‘왜 진작 안 했을까?’라는 생각만 든다.
완전 다른 세상이 열렸다.
🔥 진짜 말하고 들으면서 느는 영어 실력
스터디는 매주 1~2회,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었다. 내가 간 날은 금요일 저녁. 퇴근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갔는데, 도착하자마자 피로가 싹 풀렸다.
분위기부터가 엄청 활기차다.
한국인 참가자도 많지만, 미국, 캐나다, 영국, 필리핀, 호주, 심지어 스페인, 프랑스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도 많았다. 테이블마다 영어만 사용하는 룰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하게 된다. 하지만 무조건 부담 주는 분위기가 아니라, 틀려도 계속 격려해주고, 어려운 단어는 웃으면서 설명해준다.
심지어, 내가 한 말이 어색하면 그 자리에서 외국인 친구가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고쳐주기도 해서 진짜 실전에서 바로 배우는 느낌이다.
학원이나 교재에서 배운 표현보다, 이렇게 대화 중에 바로 배우는 게 훨씬 머리에 오래 남는다.
제가 다니고 있는 영어회화스터디모임 관련 된 정보 공유 드리니
관심 있는 분들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!
언어교환101 소개 - 언어교환 101
한국에서 즐기는 국내어학연수 "언어교환101"
101language.co.kr
https://pf.kakao.com/_xbMxiVxb
언어교환 101
국내에서 즐기는 어학연수 "언어교환101" 오프라인/온라인모임 진행중
pf.kakao.com
😂 영어 못해도 분위기에 녹아들면 그냥 입이 열린다
처음에는 말이 잘 안 나왔다.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웃을까봐 겁도 났고, 실수할까봐 조마조마했다. 근데 분위기가 진짜 너무 좋다. 다들 나처럼 영어 배우려고 온 사람들이라서 공감도 잘 되고, 외국인 친구들도 무조건 리액션이 좋다.
"Wow! That’s cool!"
"Really? Tell me more!"
이런 말들을 들으면서 기분이 좋아져서 나도 모르게 계속 말하게 된다.
어느 순간부터 영어로 말하면서 빵 터지고, 옆 테이블이랑 농담 주고받으면서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.
✨ 영어 그 이상의 경험
이 모임이 특별한 건 단순히 영어만 배우는 게 아니라는 거다.
-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문화 이야기도 나누고
- 일 끝나고 스트레스 푸는 힐링 시간이 되고
- 영어 공부를 핑계 삼아 매주 기대되는 약속이 생기고
-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!
심지어 요즘엔 자주 만나는 외국인 친구랑 따로 브런치도 먹고, 주말에 전시회도 함께 다녀왔다.
영어 회화 실력도 늘었지만, 내 삶의 질이 훨씬 풍성해졌다는 걸 느낀다.
🙌 영어가 부담이 아니라 즐거움이 되다
학원에서는 수업이 끝나면 다들 바로 집에 가버리고, 딱딱한 분위기라서 부담스러웠다. 하지만 여기선 영어는 물론이고,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짜 '교류'가 있다. 처음 만난 날에도 다 같이 사진 찍고, 연락처도 자연스럽게 교환했다.
그리고 무엇보다도, ‘내가 지금 영어를 하고 있다’는 성취감이 엄청나다.
지금은 매주 모임 가는 날이 제일 기다려진다.
💡 영어 공부 + 자기계발 + 힐링을 한 번에 하고 싶다면?
영어 회화를 실전으로 배우고 싶거나, 새로운 사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영어 실력을 쌓고 싶다면
이 모임은 정말 강력 추천이다.
혼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즐거움,
함께라서 더 빨리 느는 영어 실력,
그리고 매주 기대되는 소중한 시간까지.
‘영어 회화는 재밌어야 는다’는 걸
이 모임 "언어교환101" 덕분에 깨달았다. 😊