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국인한테 물 한 잔 달라고 했다가 화장실로 안내받은 썰
이 얘기를 꺼내려면
그날의 굴욕부터 말해야 한다.
출장차 싱가포르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했을 때였다.
점심시간에 목이 너무 말라서
가까이에 서 있던 외국인 스태프에게 말했다.
🗣 “Where is water closet?”
응, 내가 그 말을 하는 순간
그 외국인은 내 등을 톡톡 두드리며 화장실을 안내해줬다.
“Here! Go this way :)”
...아니, 나 물 마시고 싶었거든요...?
근데 ‘water closet’이 화장실이라는 뜻이란 건
그때 처음 알았다.
그날 이후로 나는 다짐했다.
📍 “진짜 영어는 시험이 아니라, 입으로 하는 거다.”
✊ 그래서 시작한 영어회화 스터디
근데 영어 회화 스터디라고 하면
딱 떠오르는 이미지 있지 않나?
- 시험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단어 암기
- 조용히 앉아서 돌아가며 말하기
- 낯선 사람과 어색한 프리토킹
나는 그런 거 다 질색이었다.
그래서 찾다 찾다 완전 색다른 곳을 발견했다.
바로 언어교환101 영어회화 스터디.
🎉 첫 날부터 완전 딴 세상
장소? 편안한 분위기 카페 같은 곳
분위기? 친구 만나는 기분
사람들? 외국인 포함 다양한 나이대의 멤버들
영어 레벨? 초보도 OK, 실력은 상관없음
근데 진짜 놀란 건,
나보다 영어 못하는 사람이 없는데도, 다 말하고 있다는 점.
왜냐고?
분위기 자체가 ‘틀려도 괜찮아!’였기 때문.
🧠 영어 실력이 아니라, “말하는 용기”가 핵심
첫 3주 동안은 나도 어버버했지만,
그때마다 리더가 자연스럽게 정리해주고
외국인 멤버들도 눈치 안 주고 웃으면서 들어주니까
점점 **“말하는 두려움”**이 사라졌다.
지금은?
✔ 외국인 친구랑 DM으로 수다 떨고
✔ 매주 영어로 토픽 토론하고
✔ 미드 보면서 자막 끄고 본다 (진짜로!)
[언어교환101 사이트 정보 링크]
언어교환101 소개 - 언어교환 101
한국에서 즐기는 국내어학연수 "언어교환101"
101language.co.kr
🏆 내 영어 레벨 변화
스터디 전 | “워터 클로짓=물”이라 생각함 |
첫 한 달 | 간단한 질문, 소개 가능 |
두 달 차 | 외국인과 5분 이상 대화 가능 |
세 달 차 | 전화 영어, 미드 자막 off 가능 |
지금 | 외국인 친구랑 계획 세워서 여행 중 |
🔥 언어교환101 이 유독 ‘몰입’되는 이유
- 외국인과 진짜 대화
더빙된 회화가 아니라, 리얼 현장 영어 - 재밌는 주제들로 대화
“요즘 너가 빠진 취미는?”
“한국 음식 중 외국인에게 추천할 거?” 등
→ 말하고 싶게 만드는 질문들 - 자연스럽게 친구 됨
영어 공부하려고 왔다가
진짜 인생 친구 만남.
브런치 약속도 영어로 잡는 중! - 리더가 대화 중심으로 이끌어줌
내가 뭐 말해야 할지 모르겠으면
바로 캐치해서 길 열어줌
(이게 진짜 고퀄이다)
💬 스터디 후, 내 인생이 바뀐 3가지
1. ‘영어 못하는 사람’이라는 콤플렉스 탈출
→ 영어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, 시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걸 느낌
2. 외국인 앞에서도 자연스러운 눈빛과 제스처
→ 어색함 0%, 당당함 100%
3. 삶이 재밌어짐
→ 퇴근 후에도 나를 기다리는 ‘하이 텐션 영어 시간’
→ 새로운 사람, 새로운 문화, 그리고 나도 새로워짐
📸 영어, 이렇게 되니까 진짜 재밌음
(📷 스터디 후 외국인 친구와 카페에서 영어로 수다 떠는 모습, 웃고 있는 장면)
이 사진 하나로 말 다 했다.
영어는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,
내가 하고 싶어지는 거다.
✅ 이 글 보고 있는 당신에게
혹시…
- “영어 공부는 질려서 이제 안 하고 싶다”
- “진짜 내 일상에서 써먹는 영어를 배우고 싶다”
- “나도 외국인 친구와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다”
...라고 생각했다면
"언어교환101"은 정답일 수 있다.
스터디 관련해서 문의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
채널링크 남겨드리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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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교환 101
국내에서 즐기는 어학연수 "언어교환101" 오프라인/온라인모임 진행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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💌 나는 영어로 인생이 바뀌었고,
지금 당신 차례다.
“Where is water closet?” 같은 굴욕은 이젠 없다.
이제는
“Can I get a glass of water, please?”
자연스럽게 말하는 내가 되었다.
나 또한 해냈으니 여러분들도 언어교환101에서.
재밌게, 자연스럽게, 진짜 영어를 하게 되니까.
어플앱말고 실제 외국인친구 사귀고 싶어서 시작한 영어회화스터디모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