넷플릭스 해외여행을 위한 드라마 미드 덕후의 생생한 외국인모임 언어교환101 후기
- 해외 드라마 덕후의 생생한 언어교환101 후기 -
“미드, 브리티시 드라마, 넷플릭스 시트콤까지 다 봤는데… 왜 내 영어는 늘 제자리일까?”
드라마 자막은 거의 외울 정도인데 막상 외국인 앞에선 "헬로우" 한 마디 후 얼음.
혹시 당신도 그랬다면… 이 글은 진짜 정독해야 함.
🎬 넷플릭스로 영어공부? 현실은 자막 리딩 고수
넷플릭스 정주행으로 영어 실력 올리겠다는 야심찬 계획.
처음엔 ‘섀도잉도 해볼까?’, ‘오늘은 영어 자막으로 봐야지!’ 이런 의욕 가득했지.
그런데 현실은…
- 자막 끄면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안 들림
- 익숙한 문장만 따라 하게 됨
- 실제로 말할 기회가 전혀 없음
결국엔 그냥 재미로만 보게 되고, 실력은 그대로.
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진짜 ‘말’할 수 있는 환경을 찾게 됐어.
🎯 말이 터져야 실력이 는다! 그래서 선택한 언어교환101
‘언어교환101’ 이란 이름은 SNS 광고에서 우연히 보게 됐어.
영어 회화 스터디, 외국인 친구들과의 그룹 토크, 1:1 맞춤 영상 수업까지 있다길래
"이거다!" 싶어서 바로 등록.
📍 여기서 다른 영어 모임이랑 가장 큰 차이점은 이거였어:
- 📌 실제로 말하게 만들어줌
- 📌 리더가 수업을 이끌어줘서 무작정 방치 아님
- 📌 주제도 흥미롭고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, 영화로도 대화 가능!
- 📌 외국인도 많고,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음
특히 회화 주제 중에 "What's your favorite Netflix show?" 이런 게 많아서
덕질하듯 수업하는데 영어 실력까지 따라 올라가는 게 핵심.
📈 3개월 후, 영어는 물론 자존감도 오른 나
지금은 진짜 말이 트임.
예전엔 외국인 만나면 피했는데, 이제는 먼저 말 걸고 싶어져.
언어교환101 을 통해 생긴 외국인 친구들이랑
카카오톡, 인스타로도 연락하고, 주말엔 같이 밥도 먹으러 감!
그리고 영어를 통해 내 일상, 내 감정, 내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된 게
생각보다 큰 자존감 상승으로 이어졌어.
예전에는 단순히 드라마에 감탄만 했다면,
이제는 그 감정을 영어로 표현하면서 진짜 ‘나’를 설명할 수 있는 느낌이랄까?
💬 언어는 결국 ‘사람’이 만든다
혼자 앱으로, 영상으로만 공부하면 ‘이론’은 알지만 ‘소통’은 안 돼.
결국 언어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 움직이는 거니까.
언어교환101 은 그걸 아주 제대로 만들어주는 곳이야.
재밌게 수다 떨다 보면, 어느새 영어도 늘고 인간관계도 넓어짐.
📌 마지막 한 마디
해외 드라마 좋아한다면, 그 감정을 영어로 나눠봐.
그게 진짜 공부고, 진짜 소통이고, 진짜 즐거움이야.
영어, 재미로 시작해서 진심이 되어버린
나만의 이야기.
이젠 당신 차례야.